안녕하세요! 이번 2023년 황금연휴 잘들 보내셨나요!? 저는 연휴기간동안 이상하게 달달한게 많이 당기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디저트중에 도너츠,도넛이 있는데요. 요즘 대세는 던킨도너츠도 아닌, 크리스피도넛도 아닌 바로
글로어도넛이죠. 오늘은 글로어도넛에 대해 한 번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 검단 신도시_ 글로어도넛, 글로어도너츠 매장 정보]
검단 신도시에 갈일이 있었는데, 인근에 글로어도넛 매장이 있다는 정보를 얻어 다녀왔답니다.
검단신도시 글로어도넛 매장은 주차공간이 마땅치 않았는데요, 매장과 거리가 조금 있는곳에 간신히 주차를 했습니다.
매장은 다음 지도를 보면서 찾으면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고 글로어도넛 매장의 간판이 눈에 확 띄는
주황색이라서 아주 잘 보이더라고요. 매장에 들어서니 역시나 키오스크가 저를 반기더군요.
참고로 검단 신도시 글로어도넛 매장은 테이블이 2개로 테이크아웃 전용 매장의 규모입니다.
매장에서 굳이 먹을 수는 있겠지만 구매하려고 줄서있는 사람들도 있기때문에 비좁을 것 같아요.
글로어도넛은 도넛뿐만 아니라 커피와 음료도 함께 판매를 하고 있으니 커피한잔도 함께 하면 좋겠죠!?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는데 글로어도넛의 시그니처는 바로 우유크림 도넛! 주문을 냅다하려고 했는데
제 바로앞에서 우유크림 도넛이 바로 품절되어버렸습니다. 아쉽네요. 그래서 제가 주문한 도넛은
바닐라 커스타드 도넛, 티라미슈43 도넛, 시나몬슈가 링 도넛, 초코퍼지도넛, 글레이즈 링 도넛입니다.
다음에는 기필코 우유크림 도넛을 먹고야 마리라는 생각으로 주문을 기다렸습니다. 다른분들도 우유크림은
무조건 디폴트값으로 선택하시더라고요. 아무래도 우유크림은 오전중에 가야 안심하고 득템할 수 있을 것 같군요.
글로어도넛은 당일생산 당일판매가 원칙으로 먹을때 퍽퍽함 없이 항상 신선함을 자랑하고
크림도 느끼함이 매우 적습니다. 오히려 고소한 맛이 느껴집니다.
글로어도넛 매장이 흔하지는 않아서 저도 자주 먹지는 못하는데, 항상 포장을 열때마다 역시 도넛계의 혜성같이
치고나온 이유를 대번 알 수 있습니다. 정말 먹음직스럽게 푸짐한 비쥬얼, 도넛을 반으로 갈랐을때의 그 풍성한 크림.
다른 프랜차이즈 도넛들과는 다르게 윤기도 흐르는 것이 정말 어떻게 찍어도 맛있게 잘 나오는 도넛입니다.
바닐라 커스타드 도넛. 커스타드가 정말 듬뿍 들어가 있고 너무 달기만 하지 않으며 아주 딱 적당한 단맛이
바로 힐링을 가져다줍니다. 이상하게 수제도넛같은 느낌이 강하게 드는것이 바로 글로어도넛만의 매력이죠.
티라미슈43도넛. 도너츠에 티라미슈를 접목하였다는 것이 신선합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커스타드 승.
글로어도넛 2개를 먹으니 이미 배가 너무 불러서 나머지는 집에 가져가서 먹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집에와서 냉장보관을 했는데 그 다음날 먹어보아도 변함없이 촉촉하니 맛있었습니다. 조만간 방문해서
제 앞에서 바로 품절되버린 우유크림을 꼭 먹고싶네요.
글로어도넛은 칼로리가 굉장히 높은데 맛있으면 0칼로리!! 3개정도까지는 괜찮겠죠? 건강생각하시면
조금 적당히 드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요즘 전국적으로 핫한 글로어도넛. 여기저기 오픈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글로어도넛의 시그니쳐 우유크림을 원하신다면 꼭 오전에 가서 구매하시기를 추천합니다.
그럼 달달한 오늘 포스팅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